슬랙 자동화 꿀팁: 알림, 회의 정리, 업무 배정까지 (2025)
Slack은 단순한 메시징 툴이 아닙니다. 2025년 현재, 슬랙은 다양한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능을 갖춘 강력한 업무 플랫폼으로 진화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Slack 자동화 활용 팁을 알림, 회의, 업무 배정 중심으로 정리해드립니다. Slack 기본 기능 + Zapier + 외부 도구를 연동하면 반복 업무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.
1. 알림 자동화: 중요한 정보만 선별해서 받기
- 캘린더 연동: Google Calendar와 연결해 회의 10분 전 자동 알림
- 이메일 요약: Gmail → 요약 → Slack 채널로 전달 (Zapier 또는 Make)
- 외부 앱 모니터링: 새로운 양식 제출, Google Docs 수정 시 Slack 알림
- 실전 예시: “새 설문 응답이 제출되었습니다.” → #marketing 채널 자동 전송
2. 회의 정리 자동화: 기록을 남기고 공유까지
- 회의 내용 요약: Google Meet + Tactiq로 회의 텍스트 추출 → GPT 요약 → Slack 전송
- 회의 후 자동 메시지: 회의 종료 시간 기준으로 5분 후 “액션 아이템 확인” 메시지 전송
- 슬랙 워크플로우 빌더 사용: 회의 후 참석자 확인 요청, 다음 회의 예약 링크 자동 포함
- 실전 예시: “오늘 회의 요약: 주요 의사결정 3건 / 다음 담당자: A, B”
3. 업무 배정 자동화: 지시 없이도 일 흐름 만들기
- 폼 기반 할당: Google Form 제출 → Slack 알림 + Notion DB 자동 등록
- 버튼 클릭 업무 할당: 워크플로우 빌더에서 “담당하겠습니다” 클릭 → 책임자 자동 배정
- 상황별 자동 멘션: 신규 이슈 등록 시 자동으로 관련 담당자 멘션
- 실전 예시: “신규 광고 캠페인 요청이 등록되었습니다. @brad 검토 바랍니다.”
4. 외부 도구 연동 자동화
- Notion: 새 페이지 생성 시 Slack으로 알림 → 댓글, 확인 링크 자동 포함
- Google Sheets: 특정 셀 값 변경 시 Slack에 업데이트 전송
- Asana/Trello: 새 업무 생성, 마감일 변경 시 Slack에 즉시 공유
- TIP: Zapier와 Make에서 "Trigger → Slack 메시지" 조합 활용
5. 슬랙 워크플로우 빌더 핵심 사용법
Slack 자체의 워크플로우 빌더는 비개발자도 버튼 클릭으로 간단한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.
- 사용 예: “회의 시작 전 체크리스트 전송”, “입사자 온보딩 절차 시작”
- 구성: 트리거 조건(시간, 채널, 키워드) + 액션(메시지, 폼, 조건 분기)
- 장점: 외부 도구 없이 Slack 안에서 실행 가능
추천 자동화 루틴 예시
- 08:30 → 오늘의 회의 일정 자동 전송
- 11:00 → 회의 종료 후 요약 자동 공유
- 업무 요청 폼 제출 → 담당자 자동 알림
- Notion 업무 카드 변경 → Slack 피드백 요청
활용 팁
- 자동화는 모든 것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, 반복과 실수를 줄이기 위한 구조입니다.
- Slack 내 채널 구조와 권한 설정이 명확해야 자동화가 효과를 발휘합니다.
- 기존에 수동으로 하던 ‘공유’, ‘확인 요청’, ‘리마인드’를 기준으로 자동화 루틴을 설계해보세요.
참고 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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